‘화려한유혹’ 측 "주상욱·차예련, 극중과 다른 시원한 성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6 13: 21

 
‘화려한 유혹’ 측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주상욱과 차예련에 대해 칭찬했다.
26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주상욱(진형우 역)과 차예련(강일주 역)의 훈훈함이 가득 담겨있는 다정다감 브이샷과 함께 “극 중 캐릭터와는 180도 상반된 주상욱과 차예련의 시원한 성격이 촬영 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극을 책임지며 복수 의지에 불타오른 두 사람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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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팔짱을 끼고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상욱은 환한 웃음을 지어 보여 여심을 흔들었고, 차예련은 극 중 자신이 맡은 차가운 정계 신데렐라 강일주 캐릭터와는 달리 손가락으로 브이와 하트를 만드는 애교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상욱과 차예련의 다정한 모습에서 묻어 나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전개상 싸늘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만큼은 유쾌한 수다를 나누고 장난을 치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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