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영화 ‘내부자들’ 속 이병헌의 먹방을 패러디했다.
박수진은 26일 방송된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리지와 함께 참치숯불갈비를 먹었다.
이날 박수진은 참치숯불갈비를 먹던 중 “그거 하고 싶다. 갑자기”라며 “‘내부자들’에서 이병헌 씨가 라면 먹는 것처럼 먹고 싶다”면서 집게로 참치숯불갈비를 집고 먹고는 뜨거워서 어쩔 줄 몰라하며 입안에서 식히는 연기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전설의 짤로 남을 것 같다”며 웃자 박수진은 “쓰지마. 쓰지마”라고 말렸다. /kangsj@osen.co.kr
[사진] 올리브 ‘테이스티로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