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사강 남편 "과거 지오디·박진영 댄서..춤에 빠졌었다"

 사강 남편 신세호가 과거 방송 전문 댄서였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과거 박진영, 지오디 댄스였다는 사실을 밝히는 신세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다른 댄스 실력을 자랑하던 신세호는 "제가 춤에 한때 빠져서 전문 방송 댄서를 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사강이) 아기 낳기 전까지는 그래도 여배우로서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아기를 가진 순간부터 지금까지 옆에서 보고 있으면 힘들 것 같고 미안하다"라며 "애들 너무 예쁘게 잘 키우는 것 같아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