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이 조폭 스타일의 절 포즈를 선보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예절 교육을 위해 종갓집 체험에 나선 지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율은 선생님의 시범에 따라 왼쪽, 오른쪽 무릎을 순서대로 꿇은 다음 양손을 바닥에 짚고 절하는 여자 평절을 배웠다.
하지만 그는 어깨를 잔뜩 올린 채 양 무릎에 손을 얹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마치 조폭들이 '형님'할 것만 같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