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주안, 숨겨왔던 속내 고백 "혼자 있을 때 심심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6 18: 13

 주안이 손준호와 김소현에게 숨겨왔던 속내를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떠난 손준호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주안은 원하는 것을 묻는 아빠 손준호의 질문에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주안은 "나 혼자 있을 때는 심심해"라고 속내를 고백해 김소현을 당황케 했다.

손준호 역시 "다음부터는 엄마랑 아빠랑 같이 일 안 할게. 둘 중에 한 명은 쉴게"라고 약속했다. 김소현은 "순수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것 아니냐. 미안하고 고마웠다. 행복했다. 그런 마음을 가져준다는 게"라고 밝혔다. 
한편 '오마베'는 개성 강한 네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 소동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