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종서, 안방을 뮤지컬 무대로 만들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2.26 18: 42

 가수 김종서가 안방을 뮤지컬 무대로 만들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불후의 빅매치 기록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서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중에서 예수의 테마인 '겟세마네(Gethsemane)'를 불렀다. 이 노래는 뮤지컬 넘버 중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명곡. 김종서는 폭발적인 성량과 폭넓은 음역대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서는 첫 출연에 44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홍경민, 소향, 정동하, 알리, 허각,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