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정동하, 록발라드의 힘..2연승 파죽지세

 가수 정동하가 김종서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불후의 빅매치 기록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동하가 손승연과 김종서를 눌렀다.

이날 정동하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로 손승연을 꺾고 418점으로 1승을 달성했다.

이에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김종서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중에서 예수의 테마인 '겟세마네(Gethsemane)'를 불렀다.

그 결과 정동하가 2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홍경민, 소향, 정동하, 알리, 허각,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