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김병만이 원숭이 봉술에서도 최고의 멤버로 등극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소림사')에서는 옌첸 사부의 시범에 따라 원숭이 봉술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은 사형 못지 않은 실력으로 원숭이 봉술에 임해 모든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사부는 "평소에도 많은 운동을 해서 동작에 멈춤이 없고 유연하다. 여섯 제자 중 제일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병만은 "원숭이들이 더 강한 동물로부터 경계를 할 때 그런 표현들을 한다"라며 "칭찬을 받았지만 욕심에 비해서는 많이 못 가져왔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소림사'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