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레전드 무대를 경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불후의 빅매치 기록을 노래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방마님 알리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했다. 핀 마이크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알리는 흐트러짐이 없는 완벽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앞서 그는 최다 우승 10회, 최고점 447점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 홍경민, 소향, 정동하, 알리, 허각,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