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김병찬, KBS 트로트 대축제 MC 발탁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2.26 20: 06

가수 홍진영 전 아나운서 김병찬이 KBS 트로트 대축제의 MC로 선택됐다.
지난해 홍진영과 함께 KBS 트로트 대축제를 진행한 이는 방송인 임백천. 올해 홍진영은 새로운 남자 진행자와 함께 110분을 책임진다. 그녀와 함께 2015 KBS 트로트 대축제를 흥겨운 무대로 이끈 것은 바로 KBS 전 아나운서 김병찬이다.
김병찬 전 아나운서는 각종 쇼와 오락 프로그램 및 국가 행사 등을 진행하면서 뛰어난 진행 솜씨를 가진 방송인으로, 1990년 KBS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주부가요스타’, ‘연예가중계’ 등으로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올해 2015 KBS 트로트 대축제에는 강진, 권성희, 금잔디, 김상희, 김성환, 김연자, 김용임, 김혜연, 문연주, 문희옥, 박상철, 배일호, 서지오, 설운도, 신유, 조광조, 진미령, 진성, 태진아, 현숙, 현철, 홍진영 등이 출연한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한 ‘2015 KBS 트로트 대축제’는 오는 28일 밤 10시부터 KBS 1TV에서 110분간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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