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고경표의 장래희망이 밝혀졌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1'에서 선우(고경표 분)는 친구들과 대화에서 장래희망을 묻는 말에 "난 의대에 가고 싶다. 딱히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엄마 소원이다"고 답했다.
앞서 전작인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의 배우 정우가 카메오 출연을 예고한 상황. 의대생이었던 쓰레기가 선우와 엮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박보검,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최성원,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김설, 유재명, 안재홍,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