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광규가 충격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가업을 이어받지 않는 아들이 걱정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이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광규를 본 김구라는 "이마가 참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충격의 도가니로 빠졌다.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던 중학교 3학년 시절을 지나 고3이 되자 충격적인 노안을 자랑한 것. 이에 김광규는 "저 때가 85년도 고3 때다"라고 밝혔지만,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이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
[사진]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