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동휘-라미란, '전국노래자랑' 굴욕 속 '탈락'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26 21: 24

'응답하라 1988' 이동휘와 라미란이 '전국 노래자랑'에서 굴욕을 맛봤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6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1'에서 라미란(라미란 분)은 앞서 실패했던 '전국 노래자랑' 예심에 다시 도전했다. 댄스에 자신 있는 동룡(이동휘 분) 역시 팝송을 들고 예심에 나섰다.
하지만 동룡의 앞 순서에 외국인이 나와 같은 노래를 열창했다. 결국 동룡은 첫 소절만 부르고 불합격을 받았다. 

라미란은 달걀 장수의 늘어진 테이프와 반주 테이프가 바뀌는 불운을 겪었다. 그 역시 심사위원에게 외면당했고 쌍문동 참가자들은 모두 탈락했다.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다. 박보검, 혜리,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류혜영, 최성원,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김설, 유재명, 안재홍,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