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6' 안영미가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을 따라 했다.
2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 마지막 회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패러디했다. 여기서 안영미는 야외 결혼식을 올리며 남편 김두영과 블루스를 췄다.
그러면서 그는 신랑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배용준-박수진의 야외 결혼식 피로연을 패러디한 듯한 연출로 웃음을 안겼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이날 영화 '러브 액츄얼리' 패러디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내년 상반기 시즌7으로 돌아온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