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이상민, 신정환-고영욱 떠올리며 한숨 "괜히 룰라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26 22: 10

'SNL코리아6' 이상민이 룰라 원년 멤버들을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 마지막 회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패러디했다. 이상민은 왕년에 잘 나갔지만 현재는 캐럴로 재기를 꿈 꾸는 가수 역을 맡았다. 
그의 과거는 화려했으나 현재는 초라했다. 정성호는 "터보는 원년 멤버가 다 뭉쳐서 1위를 찍었다"고 자극했다. 

이 말에 이상민은 "나도 룰라 원년 멤버 부를까? 채리나 응? 김지현 응? 괜히 룰라해서. 자자나 할 걸"이라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이날 영화 '러브 액츄얼리' 패러디를 끝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 내년 상반기 시즌7으로 돌아온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L코리아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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