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의 전현무가 5년 만에 앵커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전쟁의 서막' 왕중왕전에서는 12명의 모창능력자들이 생방송 파이널 TOP3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왕중왕전을 앞두고 치열한 모창능력자들의 준비 상황 및 시즌4 뒷이야기를 담은 '히든 뉴스룸'으로 꾸며졌다. 전현무는 '히든 뉴스룸'의 앵커를 맡았다. '히든 뉴스룸'은 'JTBC 뉴스룸'이 진행되는 보도 스튜디오에서 녹화됐다.
전현무는 손석희 앵커 특유의 안경과 펜 등 소품까지 준비해 패러디 하며 "오늘 제 모습이 놀라우신지요?"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출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히든싱어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