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가 내년 3월 일본에서 첫 번째 음반을 발표한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B.A.P가 지난 24일 도쿄 국제 포럼에서 1년 3개월 만에 팬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B.A.P는 내년 3월 일본에서 첫 번빼 음반을 출신한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B.A.P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도쿄와 나고야에서 'B.A.P Y.W.F Fan Event ~ Merry Christmas ~'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을 만났다. 약 1만 4000여 명을 모으는 규모로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서 B.A.P는 첫 번째 일본 싱글 'WARRIOR'를 포함해 'ONE SHOT', 'NO MERCY', 'EXCUSE ME' 모두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랭크 시키며 열도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입증해왔다.
B.A.P는 지난달 국내에서 네 번째 미니음반 '매트릭스'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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