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자넷 잭슨이 수술로 인해 월드 투어 콘서트 '언브레이커블'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에 따르면 자넷 잭슨이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전했다. 자넷 잭슨은 "의사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들었다"며 "가슴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이 '언브레이커블'은 봄까지 미뤄질 수 밖에 없다"라고 글을 올렸다.
자넷 잭슨은 어느 부위에 어떤 수술을 받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자넷 잭슨의 이번 월드투어 '언브레이커블'은 다음해 1월 9일에 미국 덴버에서 시작해 6월말까지 예정돼 있었다.
자넷 잭슨은 지난 10월 2일 11번째 정규 앨범인 '언브레이커블'을 발매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자넷 잭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