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가 첫째 서언과의 의사소통에 애를 먹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서언과 의사소통이 안 돼 당황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먼저 깬 서언을 달랬다. 서언에게 물을 가져다 주냐고 묻는 등 자상하게 살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휘재는 서언이 초콜릿을 달라는 말을 사과쥬스로 알아들었다.
또 이휘재는 서언이 소파에 누우면서 "누웠어요"라고 말했지만, 이를 알아듣지 못하고 "뭐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