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얼음공주는 조혜련, 박경림 아니었다 '충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27 17: 15

‘복면가왕’ 겨울왕국 얼음공주는 모두가 박경림이라고 생각한 예측과 달리 조혜련이었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굴러온 복덩어리와 겨울왕국 얼음공주가 1라운드 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렀다. 복덩어리는 시원시원한 창법이었고, 얼음공주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을 알 수 없는 허스키하면서도 소녀 느낌이 났다.

김구라는 얼음공주를 박경림이라고 생각했다. 아무리 가성으로 불러도 숨길 수 없는 목소리였다. 복덩어리는 95표를 받았고, 얼음공주는 5표를 받았다. 정체는 조혜련이었다. 
한편 ‘복면가왕’은 스타들이 복면으로 정체를 숨긴 후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 이날 여전사 캣츠걸이 20대 가왕 자리를 두고 4연승에 도전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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