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가 절의 사천왕문 앞에 긴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절을 찾아가던 중 길가에 있는 감나무를 발견했다. 삼둥이는 감을 따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공손하게 인사한 후, 할머니가 건네는 감을 받았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삼둥이를 알아보고 악수를 하는 등 손주처럼 귀여워했다.
드디어 절에 도착한 송일국과 삼둥이. 삼둥이는 절의 첫 번째 문에 있는 사천왕을 보고 당황했다. 울상을 짓고 긴장을 하면서 사천왕문을 지나가 웃음을 줬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