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민국이 자신에게 찻물을 나눠주는 대한에게 "아주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도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템플스테이에 나서 직접 감을 따고 다도 수업도 받았다. 특히 다도 수업에서 민국은 연잎차를 연신 마시면서 또 다른 먹방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민국은 다도를 배우면서 스님에게 "삼촌"이라는 호칭을 써 웃음을 줬다.
민국은 자신의 병에 있는 물을 다 사용한 후, 대한이 자신에게 물을 나눠주자 "대한이가 나한테 나눠줬다. 아주 훌륭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대한·민국·만세, 추성훈과 사랑, 이동국과 오남매가 출연한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