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공포를 딛고 실제 대교에서 떨어지는 데 성공했다.
그는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실제 대교에서 떨어지는 훈련을 받았다.
허경환은 주저했다. 교관은 “너는 안 해도 된다. 나와”라고 소리를 쳤다. 허경환은 다시 뛸 준비를 했다. 그는 세 번의 시도 끝에 떨어졌다. 용기 이쓴 행동이었다.
허경환은 부모를 생각하며 떨어졌고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군대 체험을 하는 ‘진짜사나이’는 해병대 특집으로 김동준·딘딘·줄리엔강·허경환·샘오취리 등이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