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참가자 조이스리가 4년 만의 재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조이스리 2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4년 전 ‘K팝스타’ 오디션에 참가했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13세였던 조이스리는 부모의 반대로 오디션에서 중도 하차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는 4년간 꿈을 버리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스리가 선보인 곡은 ‘Can't take my eyes of off you’.
심사위원 유희열은 “잘한다” “기가 막힌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현석은 “다음 라운드로 가신다면 마이크 사용법을 주의해야 할 것 같다”며 “마이크와의 거리 조절이 필요할 것 같다”고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박진영은 “이런 장르에서 중요한 것은 즉흥성이다. 조이스는 10번 다 다르게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K팝스타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SBS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