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딘딘이 불러온 파장, 살벌 선임의 폭풍 지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2.27 19: 20

‘진짜사나이’가 살얼음판 생활관 분위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딘딘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저녁 점호 중에 무심결에 몸을 움직였다가 선임에게 혼이 났다.
선임은 “왜 이렇게 꼼지락거리는 거냐. 정서불안이냐. 그것 조금 못 참나. 왜 이렇게 실망스러운 행동을 하지?”라고 지적을 했다. 딘딘은 “똑바로 하겠습니다”라고 외쳤지만 선임은 “목소리 그것밖에 안 돼?”라고 또 다시 혼냈다.

앞서 딘딘은 무심결에 선임에게 삿대질을 하기도 했다. 딘딘은 “박서준 아십니까”라고 자신이 박서준을 닮았다고 털어놨다. 선임들은 아니라고 부정했고, 딘딘은 삿대질을 하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고 했다.
그 순간 선임은 “이게 맞는 건가. 아무리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해도 삿대질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내가 선임인데 삿대질은 아닌 것 같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해 살벌한 분위기가 됐다.
한편 군대 체험을 하는 ‘진짜사나이’는 김동준·딘딘·줄리엔강·허경환·이기우·샘오취리·슬리피·이성배 등이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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