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최효종, 싸이에 돌직구 "23억뷰 '강남스타일' 몇 번 봤니?"

최효종이 싸이에게 '강남스타일'을 몇 번 봤냐고 물었다.

27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어그제'에서는 명곡들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효종은 "김종국씨의 '사랑스러워'의 작곡가 주영훈씨가 밝히길, 이 노래가 김종국에게 가기 전 6명의 가수의 퇴짜를 맞았다고 하더라. 그 이유가 원래 곡 제목이 '블루헤븐'이었다"며 지금의 가사와 전혀 다른 가사로 노래를 불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최효종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비가 23억뷰를 돌파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궁금하지 않냐. 그 중 싸이는 뷰 수를 올리기 위해 몇번이나 봤을까. 이 질문에 답을 해달라"고 싸이에게 직접 질문했다.

'어그제'는 '어제 그거 봤어'의 줄임말로 사람들에게 회자가 될 만한 이슈를 이야기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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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