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술로 요요현상이 왔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웰컴투코리아'에는 샘 해밍턴이 출연했다. 샘은 "영어 까먹으니 한국말로 하자"고 말하며 "술때문에 요요현상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샘은 한국 군대 생활을 경험한 후 배운 게 있다며 "냄비 없이 라면을 끓이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왜 군대 안가냐는 말에 "샘 오취리 잘하더라.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개그 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