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이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내딸 금사월’은 전국 기준 3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11.9%), SBS ‘가요대전’(7.3%)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33회에서 28.3%를 보였던 이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은 지난 20일 방송된 32회(29.7%)다. ‘내딸 금사월’은 이날 30%를 처음 넘어선 가운데, 강만후(손창민 분)의 악행을 알고 있던 신기상(이정길 분)이 죽음을 맞으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 jmpyo@osen.co.kr
[사진] '내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