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가 대세 아이돌 정용화(씨엔블루)-소녀시대-엑소와 진정한 의미의 세대 소통 합동 무대를 펼친다.
김창완 밴드는 많은 음악팬들뿐 아니라 선후배 가수들에게까지 영감을 주고 영향을 끼친 말 그대로 살아있는 전설이다. 1977년 산울림으로 데뷔해 주옥같은 명반들을 쏟아내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김창완을 중심으로 이상훈(키보드), 최원식(베이스), 강윤기(드럼), 염민열(기타)이 뭉친 김창완 밴드는 최근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전설’로 합류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김창완 밴드와 함께 합동 무대를 꾸밀 후배 가수가 대세 아이돌 정용화-소녀시대-엑소로 확정되며, 세대를 관통할 역대급 무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김창완 밴드는 ‘용서’, ‘E메이져를 치면’, ‘아리랑’ 등의 신곡은 물론 ‘청춘’, ‘창문 너머 어렴풋이 생각이 나겠지요’, ‘내 마음의 주단을 깔고’ 등 이전의 산울림 곡들을 새롭게 재 편곡한 곡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와 함께할 첫 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한류밴드 씨엔블루의 메인보컬이자 리더 정용화다. 김창완 밴드와 정용화는 신구 밴드의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화합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세계를 K-POP으로 물들인 자타 공인 국내외 최고의 걸그룹 일 뿐 아니라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등 멤버 개개인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하기에 김창완 밴드의 어떤 명곡으로 함께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대세 중의 대세’ 엑소 역시 글로벌 인기 속에서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중 어떤 멤버가 어떤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할지 벌써부터 팬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고 있다.
정용화-소녀시대-엑소는 각각의 색깔이 다른 세 가지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김창완 밴드와 함께 역대급 세대 관통 콜라보 무대를 꾸밀 소녀시대와 엑소의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는 공연 당일인 30일 생방송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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