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측 "오늘 귀국, 국내 일정 결정된 바 없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28 09: 17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 슈가와 뷔의 건강 문제로 일본 고베에서 개최 예정이던 콘서트를 취소한 가운데, 연말 국내 일정 소화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방탄소년단이 오늘 입국할 예정이다. 슈가와 뷔는 입국해서 정밀검사를 받을 계획"이라면서, "연말 국내 일정 소화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일본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콘서트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Japan Edition~'를 개최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 전 멤버 슈가와 뷔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결국 공연을 취소하게 된 것.

빅히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연 전 슈가와 뷔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리허설을 중단하고 현지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았다. CT 촬영 결과로는 큰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공연 중 격렬한 움직임으로 인한 어지럼증일 수 있다는 진단과 함께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멤버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했으나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행히 빠른 호전 상태를 보이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멤버 전원이 참석하지 않는 공연을 진행하여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다고 판단하여 오늘 공연을 포함, 고베 콘서트의 일정을 모두 중단키로 결정했다"라고 공연을 취소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멤버들은 조속히 귀국해 국내에서 슈가와 뷔의 정밀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양일 공연 티켓은 전액 환불 조치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미니음반 '화양연화 pt.2'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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