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MBC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상을 주지 않으면 안가겠다고 농담했다.
김영철은 28일 방송된 MBC ‘오늘 아침’에서 “(시상식 제작진에게) 대상 안 주면 안 나갈 것이라고 했다”라고 농담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강호동이 상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 것을 전하며 “형님이 상을 받아도 사람들이 1월 2일, 3일 되면 까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영철은 “그래도 꼭 받을 거다. 만끽하고 싶다”라고 농담했다.
아침마다 시사와 정보, 이슈 등을 전달하고 있는 ‘오늘 아침’은 이성배, 양승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오늘 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