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민,'여유로운 출국길'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12.28 10: 45

28일 오전 '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올림픽축구대표팀 심상민이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울산에서 진행된 전지훈련을 통해 옥석을 가린 신태용 감독은 류승우(독일 레버쿠젠), 황희찬(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 유럽파와 권창훈(수원), 문창진(포항) 등의 국내파가 포함된 2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1월 14일(한국시간)부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우리나라는 이라크, 우즈벡, 예멘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16개 참가국이 4개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3장의 올림픽 본선 티켓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