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이 올해를 빛낸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설문조사 진행업체 패널나우가 최근 사이트 회원 약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5년 최고의 영화 설문조사에서 '베테랑'은 약 30%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를 쫓는 광역 수사대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유아인이 주연을 맡았다.
올해 여름 극장가에 개봉,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2015년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2015년을 접수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