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등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는 영화 '좋아해줘'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대책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좋아해줘'가 제목과 함께 2월 개봉을 결정지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꽃보다 누나'부터 드라마 '응답하라 1988'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미연이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스타 드라마 작가 경아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브라운관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은 최지우는 하는 일마다 뒤통수를 맞는 어리바리한 노처녀 스튜어디스 주란으로 분해 한층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1박 2일'에서 친근한 매력을 자랑했던 김주혁은 남 좋은 일이 취미인 오지랖 넓은 오너 쉐프 성찬 역을 맡았으며 '베테랑', '사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은 인기절정의 한류 스타 진우를 연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충무로 차세대 기대주 강하늘은 천재 작곡가 수호 역을, 이솜은 드라마 PD 나연 역을 맡았다.
한편 '좋아해줘'는 오는 2016년 2월 개봉한다. / trio88@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