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韓 가수 유일 대만 KKBOX 시상식 초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2.28 14: 19

걸그룹 에이핑크가 대만에서 열리는 KKBOX Music Awards에 초청됐다.
소속사 에이큐브는 28일 "에이핑크가 내년 1월 24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최대 뮤직 이벤트인 KKBOX Music Awards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참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에이핑크는 제11회 KKBOX Music Awards에 참석해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아시아 팬심을 흔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KKBOX는 2004년 시작되어 홍콩,대만,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태국 등에서 천만 이용자들이 이용하고있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KKBOX는 해마다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인 KKBOX Music Awards를 개최해 대만의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직 이벤트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KKBOX Music Awards는 TV, 온라인, 모바일을 통해 10여개국 이상의 나라로 방송되어 팬들을 만난다.
대만에서도 국내 못지않은 팬덤을 자랑하는 에이핑크는 '이번 대만 방문에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많이 기대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기다리는 아시아 팬들을 위해 열심히 퍼포먼스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에이큐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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