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장영실' 시청률 공약으로 첫 방송에서 12.3%를 기록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에서 12.3%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주연 배우 입장에서 현실적인 수치를 말하기도 너무 높은 수치를 말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12.3%로 정한 이유는 1과 2와 3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끝까지 감추지 않았다. .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까지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2016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pps2014@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