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장훈 “내 노래 없는 ‘응팔’ 너무해”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5.12.28 17: 17

 가수 김장훈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자신이 바둑 홍보 대사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미생’이랑 ‘응팔’ 덕에 바둑이 관심 받았다. 그런데 나는 ‘응팔’ 짜증나서 안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응답하라’ 시리즈가 94년, 97년을 다루기에 자연스레 98년도 나올 줄 알았다”며 “98년에 내 노래가 나오는데 88년으로 가는 바람에 이문세형의 ‘소녀’만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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