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정 측이 영화 '오장군의 발톱' 캐스팅 소식에 대해 여주인공은 아니라고 밝혔다.
조혜정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조혜정이 '오장군의 발톱'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장군의 발톱'에서 꽃분이 역할을 맡게 됐다"며 "하지만 최초 보도된 것처럼 여주인공은 아니고 작은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장군의 발톱'은 크라우드펀딩으로 제작되는 영화로 앞서 배우 류승룡이 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조혜정은 현재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에 출연 중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