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가 올 한 해 가장 많은 불법다운로드를 기록한 영화 1위에 올랐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법다운로드 조사 기관 집계결과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장 많은 불법다운로드를 기록한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인터스텔라'였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임에도 2015년 신작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영화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2위는 올해 개봉한 '분노의 질주7'이며 3위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4위는 '쥬라기 월드'가, 5위는 '매드맥스:분노의 질주'가 차지했다.
지난해 개봉한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6위를 기록했으며 7위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8위는 지난해 개봉한 '호빗:다섯 군대의 전투', 9위는 '터미네이터:제니시스', 10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이름을 올렸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