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인화가 8090을 빛낸 스타 5위에 꼽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80, 90년대를 빛냈던 청춘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인화는 8090을 빛낸 스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8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전인화는 늘씬한 몸매와 뽀얀 피부, 바비 인형 같은 외모로 단숨에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배우 생활을 시작, 당대 최고 미녀 배우들만 맡는다는 장희빈 역할을 맡게 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됐다.
유동근과의 결혼에도 불구,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가 하면 광고 모델로 계속해서 발탁돼 연예계 대표 미시족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편 '명단공개'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명단공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