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연복 “아내한테 두 대 맞은 후 집안일 척척”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2.28 21: 52

이연복 셰프가 집안일을 알아서 돕는다고 전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진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박진희는 남편이 자신이 하는 말의 속뜻을 눈치 채지 못하고 정확한 일시를 고지하며 미션을 줘야 형광등을 갈아주는 등 결혼 후 느끼게 된 남녀 차이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그건 아직 결혼 초기라서 그렇다. 나이 좀 드시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알아서 하게 된다”라며 자신은 아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집안일을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풍이 언제부터 그렇게 됐냐고 물었고, 이연복 셰프는 “한 두 대 맞고 나니까 (그렇게 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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