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편을 초, 중, 고등학교에서 틀어야 한다고 추천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진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박진희의 냉장고에는 유기농 재료들이 가득했다. 이에 박진희는 “아이를 낳기 전에도 그렇고 아이를 낳은 후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유기농을 고집하는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박진희는 ‘에코진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빗물을 받아 청소용으로 쓰고 설거지도 쌀뜨물로 하는 등 평소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습관을 가졌다고 밝힌 상황. 이에 허경환은 “초중고에서 틀어야 한다”라고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