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최강희, 정진영에 차예련 음모 폭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28 22: 12

최강희가 차예련때문에 주상욱을 만났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형우(주상욱)를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는 은수(최강희)의 딸 미래의 병원에 들렀다가 검찰에 잡혔다.
검찰은 형우에게 은수가 신고했다고 밝혔고, 형우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형우가 끌려간 곳에는 영애(나영희)가 있었고, 영애는 은수가 신고했다는 것을 알고 수명(김창완)이 구해줬다고 밝혔다.

석현(정진영)은 은수에게 "그 동안 형우를 만났냐"고 물었고, 은수는 "일주(차예련)가 꾸민 짓이다. 난 일주가 병원에 오면 미래를 식물인간으로 만든 범인을 알려준다고 해서 왔다"고 했다. 이후 석현은 일주는 추궁했고, 일주는 결국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석현은 일주에게 "집을 나가라"고 말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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