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주상욱 신고한 사람 최강희 아니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2.28 22: 35

주상욱을 신고한 사람이 최강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은수(최강희)의 딸 미래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았다가 검찰에 잡히는 형우(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는 일주(차예련)가 쓴 쪽지를 은수가 썼다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다. 그때 검찰이 들이닥쳐 형우는 잡혀가고, 검찰은 은수가 신고를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후 영애(나영희) 역시 은수가 신고했다고 은수를 잊으라고 한다. 은수는 영애를 찾아가 "내가 형우가 탈출한 것을 얘기한 것은 형우를 피신시키라고 한 것이다. 왜 형우를 잡아넣었냐"고 했고, 영애는 "내 아들 포기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은수는 "엄마가 어떻게 아들을 포기하냐"고 의심했지만, 영애는 형우에 대해 냉정하게 말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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