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정상훈의 중국어를 지적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한 정상훈과 일일 비정상대표 볼리비아의 마우리시오 로아이자, G11이 2015년 세계의 빅이슈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훈은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그는 “사실 예전에는 북경어 쪽으로 하다가 시즌 중간에 바뀌어서 광동어를 하고 있다”라며 엉터리 중국어를 연발했다.
이에 장위안은 정상훈의 중국어에 당황하며 “어디서 배웠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상훈은 “안 배웠다”라고 주눅 든 모습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