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자 "남녀 사이, 나이 차 많으면 부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2.28 23: 59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현실 조언을 건넸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요계 최강자들인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제시, 에일리, 규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한 관객은 7살 연상남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제동은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는 최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최자가 선뜻 답을 못하자 규현에게 질문이 넘어왔고, 규현은 "나이가 사실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 마음만 맞는다면 충분히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관객의 사연을 들어 본 최자는 "그 남자분은 정말 나이 때문에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35살인 최자는 현재 21살 설리와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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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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