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감독판 개봉 전 700만 축포 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2.29 07: 34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이 700만까지 간다.
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8일 하루동안 전국 3만 9,53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95만 9,232명이다.
평일 하루 꾸준히 3~4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는 현 추세로 봤을 때 이르면 오늘(29일) '내부자들'은 70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지난 달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28일 6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하기도. 주연배우들인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의 600만 돌파 공약 이벤트를 갖고 특급 팬서비스를 펼쳤다.
오는 31일에는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할 예정. '내부자들'은 감독판 개봉 전 700만 축포를 터뜨리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한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감독판에서는 본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추가된 오프닝과 엔딩 등이 50분이 더 담긴다. / nyc@osen.co.kr
[사진] '내부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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