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가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을 150개 줬다.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가 크리스마스에 아내 킴 카다시안에게 150개의 선물을 했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7일 오후 본인의 웹사이트를 통해 150개의 선물을 개봉하는 방송을 했다. 선물 중에는 무지개색 모피코트, 명품 드레스 등이 포함돼 있다. 킴 카다시안은 선물을 공개하는 방송에서 "카니예 웨스트는 그의 어시스턴트를 이탈리아로 보내 영상통화를 통해 물건을 샀다"고 밝혔다. 이어 킴 카다시안은 "나는 지난 6개월동안 나를 위해 쇼핑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카니예 웨스트가 나를 위해 대신 쇼핑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2년 공개 연애를 해오다가 지난해 5월 이탈리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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