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레드벨벳-오렌지캬라멜, '슈가맨' 맞대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29 09: 42

걸그룹 레드벨벳과 오렌지캬라멜이 '슈가맨'에서 맞붙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29일 OSEN에 "레드벨벳과 오렌지캬라멜 두 팀이 JTBC '슈가맨'에서 '쇼맨'으로 나왔다. 대선배들의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바꿔 불러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세븐틴 우지는 '슈가맨'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관계자는 "우지도 '슈가맨' 녹화에 함께했다. 다만 쇼맨이 아니라 슈가맨의 히트곡을 편곡한 프로듀서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우지는 프로듀서로서 '슈가맨'의 명곡을 재편곡했다. 그동안 세븐틴의 히트곡을 직접 만들어 왔던 만큼 1990년대를 주름잡은 대선배의 노래를 멋지게 재해석했다는 전언이다.
'슈가맨'은 잊고 있었지만 노래를 들으면 기억나는 옛 가수 '슈가맨'을 찾아 이들의 히트곡을 2015년 최신 버전의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쇼맨'들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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