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설립 2년 만 첫 콘서트…박재범·쌈디 등 총출동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2.29 09: 10

힙합 레이블 AOMG가 설립 2주년 기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AOMG는 28일 네이버 브이앱 생방송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연말 인사와 함께 깜짝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박재범,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한 AOMG의 아티스트들은 들뜬 표정으로 콘서트 소식을 최초 공개했다.

  
콘서트의 타이틀은 레이블의 슬로건이기도 한 'Follow The Movement'. 박재범,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어글리덕, 엘로, 후디, DJ펌킨, DJ웨건 등 AOMG의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한다.
2016년 1월 29-30일 이틀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월 13일 부산, 2월 21일 대구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간 레이블 단체 콘서트에 대한 문의와 요청이 많았는데, 드디어 아티스트 전체가 함께하는 공연을 하게 됐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아티스트들 또한 첫 공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크다. 멋진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AOMG 콘서트 내년 1월 4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AOMG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